Ⅰ. 서론
1. 문제 제기
단어의 짜임새를 밝히는 것을 조어론이라 한다. 조어론 연구는 다시 ‘분석을 중시하는 관점’과 ‘형성을 중시하는 관점’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분석을 중시하는 관점의 연구는 주로 구조주의 문법 시기에 이루어진 것으로 이미 존재하는 단어를 분석하여 그 결과에 따
형성하는 절차를 합성법, 어근에 접사가 붙어서 파생어를 만드는 절차를 파생법이라 한다. 중세국어도 현대국어와 같이 합성법에 의해 단어가 형성되었다.
두 개 이상의 어기가 직접구성요소(IC)로 되어 합성어를 이루게 될 때 두 어기가 결합하는 방식이 구(句)를 이루는 방식과 같으면 그 합성어를
학습목표
- 단어의 짜임을 이해한다.
- 단어의 형성 방법을 이해한다.
- 단어형성법에 따라 새로운 단어를 만드는 방법을 이해한다
3. 단어형성의 원리 - 단어의 짜임새(조어법)
단어형성법(=조어법) : 실질 형태소에 형식 형태소가 붙거나 실질 형태소끼리 모여 새로운 단어를
법에 따라 분석을 중심으로 중세 국어의 단어형성법 중 합성법에 관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Ⅱ. 합성법
1. 명사 합성법
현대 국어와는 달리 대부분 통사적 합성어만 존재한다.현대국어에는 명사합성법에서 통사적 합성법과 비통사적 합성법이 두루 확인된다.(남기심․고영근, 1985 : 2007-9)
구조를
제 10장 단어형성의 원리
10.1 단어의 짜임새
복합어, 파생법과 합성법단어는 그 짜임새가 단일할 수도 있고 복합적일 수도 있다.
1. (가) 집, 신, 높다...
(나)지붕, 덧신, 드높다...
(다)집안, 짚신, 높푸르다...
(가)는 짜임새가 단일한 단일어
(나)
2. 본론
먼저 단어와 접사의 결합 방식인 파생법부터 살펴보도록 한다. 파생법은 파생어를 만들어 내는 단어형성의 절차로 어근에 접사가 결합하는 방식이다.
2.1 파생어
파생어 : 실질형태(어근)소에 형식형태소(접사)가 결합한 말
파생법 : 파생어를 만들어 내는 단어형성의 절차
(밑말에 파생
단어형성법 연구」,『한민족어문학』 50권, 한민족어문학회, 2007.
90년대, 특히 국립국어원 자료 출간 이후 신어의 조어법 연구가 많이 이루어진 편이지만 신어의 생성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는 많지 않을뿐더러, 신어의 범위도 분명하지 못한 편이다. 위의 논문.
2. 신어의 분류
2.1. 분류 방식
2.1.1.
초략
줄임말 현상
(1) 정말 너무 하세요. → 정말 넘 하세요.
(2) 선생님 저 아시죠? → 샘 저 아시죠?
(3) 다음부턴 울지 마시고... → 담부턴 울지 마시고
(4) 드디어 내일 방학이다. → 드뎌 낼 방학이다.
단어 구성 형식과 규칙에 대한 지식 미비
문법 요소 구별 능력 부족에 따른 줄임
(1) ‘명
단어형성법 연구』,「한민족어문학」 50권, 한민족어문학회
90년대, 특히 국립국어원 자료 출간 이후 신어의 조어법 연구가 많이 이루어진 편이지만 신어의 생성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는 많지 않을뿐더러, 신어의 범위도 분명하지 못한 편이다. 같은 글, 각주 2) 참조.
신어의 분류 방식과 생성 원리